직장인에게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. 항상 고뇌하고 고뇌하다 지치게돼요. 저도 어느덧 직장생활을 한지 대략 8년 가까이 되어가고, 공시생활 2년까지 대략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사회에 나와 스트레스와 싸우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. 10년 이상 20년, 3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해오신 분들,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. 저 같은 경우는 그렇더라고요.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순간순간 목적을 잃게 되는 것 같아요.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 때가 생기고, 시간이 흐른 지금 내가 이룬 것이 별로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, 잘 살아온 걸까? 잘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들이 많아지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. 결국 무기력, 회의감, 의구심, 걱정에서 오는 증상들 같다고 생각했어요. 어떻게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