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면 휴식이 필요합니다.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연차가 필요해요. 하지만, 연차를 사용하려면 본인의 업무를 대신 수행해 줄 대무자가 필요합니다. 업무가 사수, 부사수로 나눠져있는 부서라면 어렵지 않게 대무가 가능하겠지만 서로 간에 전혀 다른 업무를 하고 있는 부서라면 대무자를 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. 휴식 중일지라도 긴급한 업무는 처리해야 할 수도 있어요. 대무자에게는 긴급하게 해야할 일이나 연차 당일 꼭 해야 하는 업무만을 대무하도록 인계하는 것이 좋습니다. 과도한 업무 혹은 굳이 그 날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까지 인계한다면 서로 간의 부담 또는 감정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어요. 연차는 회사를 다니는 동안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임을 염두하고, 그 연차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..